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는 9일 한국광고업협회 회장단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당면문제들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극심한 불황이 예상되는 내년도 광고시장의 애로타개를
위해 신문매체와 광고대행사가 긴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고업협회에서 김명하(코래드사장) 회장,
김진섭 (대방기획사장).
차양수 (거손사장) 부회장이,
신문광고협의회측에서 마실언 (조선일보이사) 회장,
김경철 (중앙일보상무) 부회장과,
협회 이사로 홍화순 (한국경제신문 상무).
이병연 (동아일보광고국장).
조태산 (서울신문이사).
윤세일 (한국일보광고국장).
유병필 (매일경제신문광고국장).
박세영 (매일신문광고국장)씨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