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메가 스마트미디어 개발 양산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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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디지털카메라 필름 등으로 쓰이는 64메가비트급 스마트미디어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스마트미디어중 최대용량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이 표준으로 사용하는 16메가비트 제품에
비해 4배의 용량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저해상도용으로는 3백84장, 고해상도용으로는 1백20장,
초고해상도용으로는 40장의 사진을 기록, 저장할수 있다.
게다가 크기가 45 x 37mm로 우표사이즈정도이며 두께는 0.76mm 무게는 1.8g
에 불과, 휴대정보기기의 소형 경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이 고정형 플래시메모리만 사용하는 제품의
출하를 줄이고 착탈식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하는 제품의 생산을 늘리고 있어
스마트미디어 시장이 급속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디지털카메라 이외에 디지털녹음기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에도
사용되는 등 용도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미디어를 포함한 소형 메모리카드의 세계시장이 올해
5백만개에서 2000년에는 3천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스마트미디어중 최대용량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이 표준으로 사용하는 16메가비트 제품에
비해 4배의 용량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저해상도용으로는 3백84장, 고해상도용으로는 1백20장,
초고해상도용으로는 40장의 사진을 기록, 저장할수 있다.
게다가 크기가 45 x 37mm로 우표사이즈정도이며 두께는 0.76mm 무게는 1.8g
에 불과, 휴대정보기기의 소형 경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이 고정형 플래시메모리만 사용하는 제품의
출하를 줄이고 착탈식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하는 제품의 생산을 늘리고 있어
스마트미디어 시장이 급속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디지털카메라 이외에 디지털녹음기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에도
사용되는 등 용도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미디어를 포함한 소형 메모리카드의 세계시장이 올해
5백만개에서 2000년에는 3천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