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차입금 적은 기업 자금경색 영향 없다" .. 대우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단자공업 미래산업 대한도시가스 비와이씨등은 단기차입금규모가
적어 금융시장불안정의 영향권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한국단자공업의 단기차입금은 4억5천만원으로
자본총계(4백84억원)의 0.9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래산업(1.2%) 대한도시가스(2.11%) 비와이씨(2.95%)등도
자본총계대비 단기차입금비중이 낮았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기업부도는 단기자금시장의 왜곡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난에 원인"이라며 "단기차입금비중이 낮을수록
자금경색기의 생존력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1일자).
적어 금융시장불안정의 영향권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한국단자공업의 단기차입금은 4억5천만원으로
자본총계(4백84억원)의 0.9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래산업(1.2%) 대한도시가스(2.11%) 비와이씨(2.95%)등도
자본총계대비 단기차입금비중이 낮았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기업부도는 단기자금시장의 왜곡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난에 원인"이라며 "단기차입금비중이 낮을수록
자금경색기의 생존력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