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행장 정지태)은 11일 오전 대한적십자사에서 정원식
총재에게 공익기부금 1억2천5백80만원을 전달했다.

한적의 공식 후원은행인 상업은행은 적십자사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적십자플러스통장''을 발매, 이를 통해 모은 성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