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12월의 호국인물에 윤관 장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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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회장 이재전)는 고려의 윤관(1040~1111) 장군을 1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 12일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윤 장군은 1074년 대과에 급제한 뒤 한림학사 승지 등을 거쳐 1104년
동북면 행영병마도통에 임명돼 여진정벌을 단행했으나 여진족의 기마병에
밀려 실패했다.
윤 장군은 별무반이라는 특수부대를 편성하고 병기를 제작하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1107년 다시 여진정벌에 나서 적 5천명을 죽이고 1백30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윤 장군은 점령지에 장수를 파견, 국경을 획정하고 9성을 축조해 남쪽
백성을 이주시키는 등 북진정책을 완수했다.
시호는 문숙.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3일자).
호국인물로 선정, 12일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윤 장군은 1074년 대과에 급제한 뒤 한림학사 승지 등을 거쳐 1104년
동북면 행영병마도통에 임명돼 여진정벌을 단행했으나 여진족의 기마병에
밀려 실패했다.
윤 장군은 별무반이라는 특수부대를 편성하고 병기를 제작하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1107년 다시 여진정벌에 나서 적 5천명을 죽이고 1백30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윤 장군은 점령지에 장수를 파견, 국경을 획정하고 9성을 축조해 남쪽
백성을 이주시키는 등 북진정책을 완수했다.
시호는 문숙.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