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중기 600억원 긴급지원..경북도, 농협과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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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협 대구경북본부와 협의해 최근 인출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2금융권과 흑자도산 위기의 중소기업에 6백억원의 농협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지역경제인간담회를 통해 제2금융권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농협자금을 지원해달라는 지역 상공인들의 건의에 따라 도금고를
담당하고 있는 농협과 협의를 거쳐 자금을 지원키로 확정하고 중소기업이
많이 있는 포항 등 5개지역 제2금융권에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자금은 포항에 2백억원을 비롯, 경주 안동 구미 경산에 각 1백억
원씩이다.
< 대구=신경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6일자).
겪고 있는 제2금융권과 흑자도산 위기의 중소기업에 6백억원의 농협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지역경제인간담회를 통해 제2금융권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농협자금을 지원해달라는 지역 상공인들의 건의에 따라 도금고를
담당하고 있는 농협과 협의를 거쳐 자금을 지원키로 확정하고 중소기업이
많이 있는 포항 등 5개지역 제2금융권에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자금은 포항에 2백억원을 비롯, 경주 안동 구미 경산에 각 1백억
원씩이다.
< 대구=신경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