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BT 소자 적용 전동차 전원장치 개발 .. 현대중공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은 신소재인 IGBT 소자를 적용한 전동차 보조전원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전동차에 공급되는 1천5백V의 직류전원을 교류상용전원으로
변환시켜 차량내의 냉난방, 전등, 출입문 개폐장치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기이다.
IGBT 소자는 전압구동형 소자의 일종으로 고속스위칭이 가능해 시스템을
소형화하는 장점이 있으나 대용량 제품에는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중공업은 신제품이 크기와 무게를 기존의 트랜지스터 방식의 60%선으로
축소했지만 대용량 인버터에 적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소음은 65dB이하, 효율은 94% 이상으로 향상시켰으며 가격은 오히려
70%선으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6일자).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전동차에 공급되는 1천5백V의 직류전원을 교류상용전원으로
변환시켜 차량내의 냉난방, 전등, 출입문 개폐장치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기이다.
IGBT 소자는 전압구동형 소자의 일종으로 고속스위칭이 가능해 시스템을
소형화하는 장점이 있으나 대용량 제품에는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중공업은 신제품이 크기와 무게를 기존의 트랜지스터 방식의 60%선으로
축소했지만 대용량 인버터에 적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소음은 65dB이하, 효율은 94% 이상으로 향상시켰으며 가격은 오히려
70%선으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