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사이버쇼핑에서 경매를 통해 상품구매를 할수있는
사이버경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경매는 사이버몰에 접속한 회원들중 가장 높은 구매희망가격을
제시한 회원에게 낙찰되는 판매방식이다.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은 미리 정해놓고 그안에서 경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매는 1주일단위로 이뤄지며 응찰가격은 1천원단위이다.

경매마감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이며 최고 낙찰자가 여러 사람일 경우에는
경매수량이 많은 순으로 결정된다.

신세계사이버쇼핑의 웹주소는 www.shinsegae.co.kr.

<류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