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해양문화재단 현판식 갖고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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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를 고양시키고 해양수산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해양문화재단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남동 옛 국립수산물검사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김재철 동원그룹회장이 선임됐다.
현판식에는 조정제 해양수산부장관
조경식 한국해양대총장
이종호 해양연맹총재
이일훈 수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문화재단은 해사장학회 기금 22억원과 해양수산 관련단체의 출연금
28억원등 50억원의 재원을 이용, 청소년 대상 "여름해양학교"를 개설하고
해양소년단 독도보전협회 등 해양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밖에 전통 해양민속 문화를 발굴 보전하며 각 지방별로
특색있는 바다문화 예술축제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박종식 수협중앙회장은 95년 5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수협의 바다사랑신탁으로 조성한 "바다사랑기금" 2천만원을 재단측에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7일자).
해양문화재단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남동 옛 국립수산물검사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김재철 동원그룹회장이 선임됐다.
현판식에는 조정제 해양수산부장관
조경식 한국해양대총장
이종호 해양연맹총재
이일훈 수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문화재단은 해사장학회 기금 22억원과 해양수산 관련단체의 출연금
28억원등 50억원의 재원을 이용, 청소년 대상 "여름해양학교"를 개설하고
해양소년단 독도보전협회 등 해양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밖에 전통 해양민속 문화를 발굴 보전하며 각 지방별로
특색있는 바다문화 예술축제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박종식 수협중앙회장은 95년 5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수협의 바다사랑신탁으로 조성한 "바다사랑기금" 2천만원을 재단측에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