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동국인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피텔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동국대총동창회(회장 황명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와
학교발전에 기여한 박준형 신라교역 회장에게 감사패가, 동국인의 이름을
빛낸 이병주 동국대명예교수, 영화배우 한석규씨외 17명에게 축하패가,
지부지회 활성화및 동문 단합에 기여한 김판근(경찰경무관)씨, 개그맨
이경규씨외 18명에게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날 모임에는 송석구 동국대총장
유주형 충남방적그룹부회장
김동정 변호사
유근창 청구주택고문
구자선 태우주택 대표이사
우순이 대영실업 대표이사
안채란 영석고등학교 이사장
선진규 봉화사수련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