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원화환율 연말까지 1,300~1,500원선 .. 대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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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말까지 달러당 원화환율은 1천3백~1천5백원선에서 움직이고
채권수익률은 연 20~25%선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대한투자신탁은 "대선이후 환율 및 금리전망"이란 분석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투는 이 자료에서 현재의 외환위기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으로
판단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외환위기를 억제하는 수준의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원화환율은 연말까지 달러당 1천3백~1천5백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선이후 금융실명제 완화등 시장안정조치가 예상되는 반면 IMF
자금지원조건으로 부식금융기관 정리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은 연 20~25% 범위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
채권수익률은 연 20~25%선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대한투자신탁은 "대선이후 환율 및 금리전망"이란 분석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투는 이 자료에서 현재의 외환위기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으로
판단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외환위기를 억제하는 수준의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원화환율은 연말까지 달러당 1천3백~1천5백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선이후 금융실명제 완화등 시장안정조치가 예상되는 반면 IMF
자금지원조건으로 부식금융기관 정리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은 연 20~25% 범위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