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강의 기적을...] 어린이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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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도 경제살리기에 나섰다.
중현초등학교 전교생 9백여명은 17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학교 강당
에서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경제살리기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또 올 겨울방학동안에 용돈 아껴 저축하기, 필요한 물건 사기,
가까운곳 걸어서 다니기, 고장난 물건 고쳐쓰기 등 "우리경제살리기 20가지
지키기 운동"을 전개키로 다짐했다.
또 이날 조정제장관 등 해양수산부 직원과 김경회청장 등 철도청 직원,
최용석원장을 비롯한 경기직업훈련원생 등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경제
살리기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 특별취재단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
중현초등학교 전교생 9백여명은 17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학교 강당
에서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경제살리기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또 올 겨울방학동안에 용돈 아껴 저축하기, 필요한 물건 사기,
가까운곳 걸어서 다니기, 고장난 물건 고쳐쓰기 등 "우리경제살리기 20가지
지키기 운동"을 전개키로 다짐했다.
또 이날 조정제장관 등 해양수산부 직원과 김경회청장 등 철도청 직원,
최용석원장을 비롯한 경기직업훈련원생 등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경제
살리기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 특별취재단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