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통신지원준비 완료...한국통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통신은 18일 치러지는 제15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총3만회선 규모의
통신시설을 별도로 구축하는 등 대선관련 통신지원 준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또 17일 광화문 본사 9층에 선거통신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본격 가동에
들어가 오는 2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상황실은 선관위 내무부 각 정당 언론기관등 주요 통신회선사용기관의
전산망구축용 데이터통신 전용회선,TV방송 중계 및 단기전화 등 통신회선
지원업무와 소통대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고 한통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선관위 및 TV방송사의 투.개표용 전산망에 대해서는 투개표상황
발표에 차질없도록 이원화된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선관위와 TV방송사간에
별도의 직통전화회선을 구축,통신회선과 시설에 문제점이 생기면 즉각 대처
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통의 이번 대선관련 통신회선지원규모는 일반전화 2만6천1백50회선,전용
회선 3천1백20회선,공중전화 8백50회선 등 총 3만1백20회선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
통신시설을 별도로 구축하는 등 대선관련 통신지원 준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또 17일 광화문 본사 9층에 선거통신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본격 가동에
들어가 오는 2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상황실은 선관위 내무부 각 정당 언론기관등 주요 통신회선사용기관의
전산망구축용 데이터통신 전용회선,TV방송 중계 및 단기전화 등 통신회선
지원업무와 소통대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고 한통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선관위 및 TV방송사의 투.개표용 전산망에 대해서는 투개표상황
발표에 차질없도록 이원화된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선관위와 TV방송사간에
별도의 직통전화회선을 구축,통신회선과 시설에 문제점이 생기면 즉각 대처
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통의 이번 대선관련 통신회선지원규모는 일반전화 2만6천1백50회선,전용
회선 3천1백20회선,공중전화 8백50회선 등 총 3만1백20회선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