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성경과 보험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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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이래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성경이라고 한다.
그와 버금가는 또하나의 베스트셀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바로
보험약관.
96사업연도 한햇동안에만 손해보험 신규계약건수는 2천4백만건에달했다.
생명보험과 농.수.축협 체신공제 등 유사보험까지 합치면 줄잡아
5천만건은 훨씬 넘어설 것이니 한해에 무려 5천만권 이상의 소책자가
판매된 셈이다.
그러나 성경과 보험약관은 큰 차이가 하나 있다.
성경은 베스트셀러이면서 많이 읽혀지는데 비해 보험약관은 거의
읽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약관에는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장을 약속하는 각종 내용이 담겨져
있다.
보험회사로부터 보장내용도 설명을 듣지 않고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보험가입자라면 꼼꼼히 한번쯤 읽어보고 잘 보관할
가치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
그와 버금가는 또하나의 베스트셀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바로
보험약관.
96사업연도 한햇동안에만 손해보험 신규계약건수는 2천4백만건에달했다.
생명보험과 농.수.축협 체신공제 등 유사보험까지 합치면 줄잡아
5천만건은 훨씬 넘어설 것이니 한해에 무려 5천만권 이상의 소책자가
판매된 셈이다.
그러나 성경과 보험약관은 큰 차이가 하나 있다.
성경은 베스트셀러이면서 많이 읽혀지는데 비해 보험약관은 거의
읽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약관에는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장을 약속하는 각종 내용이 담겨져
있다.
보험회사로부터 보장내용도 설명을 듣지 않고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보험가입자라면 꼼꼼히 한번쯤 읽어보고 잘 보관할
가치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