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세상] '중소기업 경비절감 MIS가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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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체제아래 불황을 맞아 중소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인들은 경비절감 방안을 마련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MIS(경영정보시스템)는 중소기업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사무자동화
(OA)용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사무실의 페이퍼리스를 실현, 경비절감 및 업무효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MIS가 IMF시대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MIS를 구축하면 재무 회계 영업 판매 구매 자재 인사 급여 재고 세금관리
등의 경영 전반을 PC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인원이 달라붙어 일일이 손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단 한번에 자동
해결할 수 있다.
중소기업인들이 MIS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도입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이다.
직원 1백~2백명 규모의 중소기업이 통합 MIS패키지를 도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3백만~5백만원.
LAN(구역내통신망)이 깔려있지 않은 업체도 1천만원정도면 MIS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시판중인 MIS프로그램은 수십가지에 달한다.
한국기업전산원의 경영정보탑, 한국하이네트의 인프라III, 미래소프트웨어
의 인센티브시리즈, 더존소프트컴의 네오시리즈, 통합전산시스템의 클릭윈
등이 있다.
경영정보탑의 경우 회계 영업.판매 재고 구매.조달 자재.생산 급여.인사
자산관리 등의 분류로 나눠 60여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능은 모두 통합돼 작동된다.
예를 들어 A라는 사원이 제품을 판매할 경우 이를 판매분야에 입력하면
재고→조달→생산→인사 등으로 연결돼 해당분야 업무가 자동 처리된다.
시중에는 이밖에도 해동씨앤에스의 해동통보, KAT시스템의 KAT회계관리,
소프트시티의 경영박사, 쓰리디의 천하일품, 동림시스템의 엑트베이스,
키컴의 키컴소프트웨어, 삼덕경영컨설팅의 척척회계 등이 판매되고 있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중소기업인들은 굳이 여러 모듈을 모은 통합
패키지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회계관리 구매관리 등 회사에 필요한 모듈만 구입하면 된다.
모듈별로 구입할 경우 10만원 안쪽에 설치할 수 있다.
각 제품의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제품별로 특정 업종에서 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어 구입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통합MIS판매 업체의 경우 대부분 업종별 패키지를 갖추고 있어 이들 회사에
문의하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들어 MIS개발업체와 하드웨어(HW)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특판서비스도
노려볼만 하다.
한국기업전산원 한국하이네트 등은 LG-IBM 한국IBM 등과 공동으로 저렴한
가격에 MIS패키지 및 서버, PC 등을 공급해 시스템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업체는 수시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문광고 등을 주의깊게
살피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재도약을 꿈꾸는 중소기업인들은
MIS에 관심을 가져볼 때이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
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인들은 경비절감 방안을 마련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MIS(경영정보시스템)는 중소기업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사무자동화
(OA)용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사무실의 페이퍼리스를 실현, 경비절감 및 업무효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MIS가 IMF시대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MIS를 구축하면 재무 회계 영업 판매 구매 자재 인사 급여 재고 세금관리
등의 경영 전반을 PC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인원이 달라붙어 일일이 손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단 한번에 자동
해결할 수 있다.
중소기업인들이 MIS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도입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이다.
직원 1백~2백명 규모의 중소기업이 통합 MIS패키지를 도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3백만~5백만원.
LAN(구역내통신망)이 깔려있지 않은 업체도 1천만원정도면 MIS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시판중인 MIS프로그램은 수십가지에 달한다.
한국기업전산원의 경영정보탑, 한국하이네트의 인프라III, 미래소프트웨어
의 인센티브시리즈, 더존소프트컴의 네오시리즈, 통합전산시스템의 클릭윈
등이 있다.
경영정보탑의 경우 회계 영업.판매 재고 구매.조달 자재.생산 급여.인사
자산관리 등의 분류로 나눠 60여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능은 모두 통합돼 작동된다.
예를 들어 A라는 사원이 제품을 판매할 경우 이를 판매분야에 입력하면
재고→조달→생산→인사 등으로 연결돼 해당분야 업무가 자동 처리된다.
시중에는 이밖에도 해동씨앤에스의 해동통보, KAT시스템의 KAT회계관리,
소프트시티의 경영박사, 쓰리디의 천하일품, 동림시스템의 엑트베이스,
키컴의 키컴소프트웨어, 삼덕경영컨설팅의 척척회계 등이 판매되고 있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중소기업인들은 굳이 여러 모듈을 모은 통합
패키지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회계관리 구매관리 등 회사에 필요한 모듈만 구입하면 된다.
모듈별로 구입할 경우 10만원 안쪽에 설치할 수 있다.
각 제품의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제품별로 특정 업종에서 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어 구입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통합MIS판매 업체의 경우 대부분 업종별 패키지를 갖추고 있어 이들 회사에
문의하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들어 MIS개발업체와 하드웨어(HW)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특판서비스도
노려볼만 하다.
한국기업전산원 한국하이네트 등은 LG-IBM 한국IBM 등과 공동으로 저렴한
가격에 MIS패키지 및 서버, PC 등을 공급해 시스템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업체는 수시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문광고 등을 주의깊게
살피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재도약을 꿈꾸는 중소기업인들은
MIS에 관심을 가져볼 때이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