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식수채화전"이 24일~98년1월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삼정아트스페이스(722-9883)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어느 겨울날의 이야기" "고향가는 길" "가을 여인" "칠월의
속삭임"등 소박한 향토적 정서를 표출한 풍경및 정물 수채화 30여점.

형상회와 새물수채화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씨는 한국수채화공모전에서
4회 입상했다.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