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소프트웨어(SW)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서게 될 SW공제조합이
22일 오후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됐다.

이에따라 SW공제조합은 SW개발촉진법에 따라 정부 및 민간기업에서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중소SW업체에 대한 자금대여 보증업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김택호 한국SW산업협회장(현대정보기술사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