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등하고 수입신용장개설이 어려워지면서 국산고철 유화원료
비철금속스크랩등 국산 원자재의 인기가 치솟고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산에 밀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국내산
고철을 놓고 전기로업체들이 확보경쟁을 벌이고있다.

고철뿐만아니라 비철금속스크랩 유화원료등 국산사용이 가능한 전품목에
걸쳐 이런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