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계열 3사 화의 신청 .. 대성도 곧 신청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과 피혁사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주)동성과 계열사인 효성기계공업
효성금속이 23일 서울지법에 화의를 신청했다.
동성측은 계열사 (주)대성도 곧 대전지법에 화의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
다.
또 오징어 참치등을 잡아 냉동수산물을 가공하는 재원실업(주)도 환율폭
등에 따른 환차손을 견디지 못해 서울지법에 화의를 신청했다.
동성은 신청서에서 "94년 효성금속으로부터 알미늄사업부를 넘겨받으면서
진 360억여원의 부채를 비롯 단기차입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견딜 수 없었
다"고 주장했다.
동성은 화의조건으로 <>담보권자=2년 거치후 7년간 분할상환 이자율 9%
<>무담보 금융기관=2년거치후 7년간 분할상환 이자율6% <>무담보 일반채권
자=98년부터 2년간 균등분할상환 이자 면제 등을 제시했다.
< 김인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
효성금속이 23일 서울지법에 화의를 신청했다.
동성측은 계열사 (주)대성도 곧 대전지법에 화의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
다.
또 오징어 참치등을 잡아 냉동수산물을 가공하는 재원실업(주)도 환율폭
등에 따른 환차손을 견디지 못해 서울지법에 화의를 신청했다.
동성은 신청서에서 "94년 효성금속으로부터 알미늄사업부를 넘겨받으면서
진 360억여원의 부채를 비롯 단기차입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견딜 수 없었
다"고 주장했다.
동성은 화의조건으로 <>담보권자=2년 거치후 7년간 분할상환 이자율 9%
<>무담보 금융기관=2년거치후 7년간 분할상환 이자율6% <>무담보 일반채권
자=98년부터 2년간 균등분할상환 이자 면제 등을 제시했다.
< 김인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