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전회원사가 어려운
경제상황과 외환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신문용지 소비를 자제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신문협회는 이를위해 전회원사가 확장지의 과다한 발행을 지양하고
발행면수를 자율적으로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