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콤코리아, 양방향 데이터통신 GMPCS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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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데이터통신을 위주로한 위성이동통신(GMPCS)인 오브컴프로젝트가
내년 7월 상용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브컴코리아(대표 김광영)는 경기도 이천에 건설하고 있는 오브컴
관문지구국을 완공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지난 23일(미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오브컴위성 8기를 동시에 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오브컴프로젝트는 저궤도인 지상 7백75 에 예비위성 8기를 포함한
총 36기의 비정지궤도 통신위성을 띄워 세계에 양방향 데이터통신, 위치확인
및 추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오브컴코리아는 관문지구국이 준공됨에따라 내년 3월까지 서울 삼성동에
관문운용센터를 건설하고 2개월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7월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GMPCS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미국의 오브컴인터내셔널로부터 한반도 만주
몽고지역에 대한 오브컴 사업권을 획득한이후 지난 11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실용화시험국 주파수를 할당받고 서울체신청으로부터 무선국가허가를
획득했다.
한편 오브컴코리아의 대주주로 통신반도체전문업체인 CTI(대표 김훈)는
지난 7월 오브컴인터내셔널과 통신단말기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단말기를 개발중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
내년 7월 상용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브컴코리아(대표 김광영)는 경기도 이천에 건설하고 있는 오브컴
관문지구국을 완공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지난 23일(미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오브컴위성 8기를 동시에 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오브컴프로젝트는 저궤도인 지상 7백75 에 예비위성 8기를 포함한
총 36기의 비정지궤도 통신위성을 띄워 세계에 양방향 데이터통신, 위치확인
및 추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오브컴코리아는 관문지구국이 준공됨에따라 내년 3월까지 서울 삼성동에
관문운용센터를 건설하고 2개월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7월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GMPCS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미국의 오브컴인터내셔널로부터 한반도 만주
몽고지역에 대한 오브컴 사업권을 획득한이후 지난 11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실용화시험국 주파수를 할당받고 서울체신청으로부터 무선국가허가를
획득했다.
한편 오브컴코리아의 대주주로 통신반도체전문업체인 CTI(대표 김훈)는
지난 7월 오브컴인터내셔널과 통신단말기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단말기를 개발중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