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확대경] 독일, 전기차 판매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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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송태수 특파원 ]
무공해 청정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독일내 판매가 점차 늘고 있다.
독일발전소연합회(VDEW)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독일연방청에 등록을 마친
전기자동차는 모두 4천5백8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일내 전체 등록자동차 4천9백만대의 약 0.01%에 해당한다.
독일발전소연합회는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 현재의 발전용량만으로
1천만대의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 독일의 벤츠 등이 생산중이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세계적인 온실
가스 배출 감축 방침 등으로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도 현재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
무공해 청정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독일내 판매가 점차 늘고 있다.
독일발전소연합회(VDEW)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독일연방청에 등록을 마친
전기자동차는 모두 4천5백8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일내 전체 등록자동차 4천9백만대의 약 0.01%에 해당한다.
독일발전소연합회는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 현재의 발전용량만으로
1천만대의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 독일의 벤츠 등이 생산중이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세계적인 온실
가스 배출 감축 방침 등으로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도 현재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