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4일 김한길의원을 팀장으로 하는 공보팀을 발족
했다.

공보팀은 김당선자가 내년 2월 25일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당선자의
연설문작성과 내외신 보도지원 업무 등을 관장하게 된다.

공보팀은 김 팀장과 정동채 김영환 김상우의원, 박선숙 부대변인 및 CF감독
출신 윤흥열씨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