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금속, '함인동볼' 국내 첫 개발 .. PCB도금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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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일본등지에서 수입해오던 PCB(인쇄회로기판)도금소재인 "함인동볼"이
국산화됐다.
대명금속(대표 전재석)은 포항공대와 공동으로 PCB(인쇄회로기판)
도금소재인 "함인동볼"의 개발에 성공, 양산에 들어갔다고 일 밝혔다.
함인동볼은 전기동을 용해해 산소등의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서
인이 0.02-0.06%배합돼 제조된다.
최근 이 제품을 사용한 PCB도금업체들로부터 일제등의 수입품과 비교해
품질이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명금속은 함인동볼의 개발로 연간 2백억원으로 추산되는 이 부문시장의
완전수입대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회사는 오는 98년초 인천남동공단에 월2백t의 함인동볼을 생산할수있는
설비를 갖추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
국산화됐다.
대명금속(대표 전재석)은 포항공대와 공동으로 PCB(인쇄회로기판)
도금소재인 "함인동볼"의 개발에 성공, 양산에 들어갔다고 일 밝혔다.
함인동볼은 전기동을 용해해 산소등의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서
인이 0.02-0.06%배합돼 제조된다.
최근 이 제품을 사용한 PCB도금업체들로부터 일제등의 수입품과 비교해
품질이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명금속은 함인동볼의 개발로 연간 2백억원으로 추산되는 이 부문시장의
완전수입대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회사는 오는 98년초 인천남동공단에 월2백t의 함인동볼을 생산할수있는
설비를 갖추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