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우리중소기업상품을 정상가보다 최저 50%에서 최고 80%까지
저렴하게 살수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26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열리는 이 중소기업상품전에는 가파치등 잡화
부분 30개업체, 줄리앙 끌레베등 여성의류부분 17개업체, 잔피엘등 남성의류
17개 업체, 허쉬파피 레노마등 아동스포츠 17개업체, 완구 주방용품 34개업체
등 모두 94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가파치 핸드백 지갑 벨트등이 정상가에서 60-70% 할인된
가격인 2만-5만원에 판매된다.

잔피엘정장은 정상가에서 70-80% 싼 8만-13만원에 팔리고있다.

송월타올은 정상가보다 60% 저렴한1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류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