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여파로 중저가 와이셔츠가 쏟아져나오면서 직장인들이 여러벌의
와이셔츠를 구입, 패션에 변화를 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레이스백화점이 가파치 등 유명 브랜드 와이셔츠를 한달간 세일판매하는
등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4만-5만원대 와이셔츠를 1만-2만원대 중저가기획상품
으로 값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