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1998] 제조업 : 대부분 업종 '우울한 전망' 입력1997.12.31 00:00 수정1997.12.3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올해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한마디로 최악이다. 우선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에 따라 초긴축과 저성장을 감수해야한다. 기업들은 여기다 금융경색으로 인한 자금조달난을 이겨내야 하고 또불안정한 환율과도 싸워야 한다. 업종마다 명암이 다소 갈렸던 예년과는 달리 대부분 업종이 우울한 전망을내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일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즈니스 인사이트] 조직 생존을 좌우하는 리더 승계의 중요성 리더 승계의 실패가 조직의 미래를 어떻게 뒤흔드는지는 2018년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사례가 잘 보여준다. 오랫동안 후계자로 준비돼 온 브라이언 크러처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6주 만에 부적절한 개인행동으로 갑작스... 2 [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공부하라고? “커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공부해.”부모님이나 선생님, 주변 어른들에게 한 번쯤 들어본 말이다. 또 어쩌면 자녀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일지도 모른다. 조금 힘들더라도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 3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새해에도 자유무역의 혜택 계속 누릴 수 있기를 근대적 시장경제 체제를 구축한 18세기 영국은 북미 대륙과 카리브해, 인도 지배권을 두고 프랑스와 계속 다퉜다. 영국은 숙적 프랑스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다. 프랑스와 본격적인 군사 대결을 벌이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