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앙대 인근에 2,700여가구 상반기 분양 .. 한목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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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군 중앙대 안성캠퍼스 인근에 2천7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된다.
한목공영은 2일 경기도 안성군 대덕면 신령리 일대 3만5천여평의 부지에
2천7백-2천8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건립,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목공영은 이를 위해 사업부지에 대한 국토이용계획변경과 사전결정
심의를 끝내고 사업승인 신청을 위한 본설계작업중이다.
한목공영측 최근 주택전문건설업체인 청구의 화의신청으로 건설업체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불신이 한층 높아져 부도위험이 없는 대형건설업체에게
시공을 맡기거나 부동산신탁회사에 위탁개발하는 방식을 검토중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대지 3만5천여평에 지상13-20층 29개동 2천7백~
2천8백가구 정도로 건립된다.
평형은 18평형 3백가구, 22평형 4백가구, 24평형 7백가구, 32평형
1천가구, 39평형 1백가구, 48평형 2백가구, 60평형 60가구로 잡혀 있으나
사업승인과정에서 일부 조정될수 있다.
이 가운데 18,22,24평형은 임대 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3백만원안팎에서 결정될 예정이나 최근 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다소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안성읍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되며 바로 옆으로 38번국도가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 김동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
아파트단지가 건립된다.
한목공영은 2일 경기도 안성군 대덕면 신령리 일대 3만5천여평의 부지에
2천7백-2천8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건립,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목공영은 이를 위해 사업부지에 대한 국토이용계획변경과 사전결정
심의를 끝내고 사업승인 신청을 위한 본설계작업중이다.
한목공영측 최근 주택전문건설업체인 청구의 화의신청으로 건설업체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불신이 한층 높아져 부도위험이 없는 대형건설업체에게
시공을 맡기거나 부동산신탁회사에 위탁개발하는 방식을 검토중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대지 3만5천여평에 지상13-20층 29개동 2천7백~
2천8백가구 정도로 건립된다.
평형은 18평형 3백가구, 22평형 4백가구, 24평형 7백가구, 32평형
1천가구, 39평형 1백가구, 48평형 2백가구, 60평형 60가구로 잡혀 있으나
사업승인과정에서 일부 조정될수 있다.
이 가운데 18,22,24평형은 임대 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3백만원안팎에서 결정될 예정이나 최근 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다소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안성읍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되며 바로 옆으로 38번국도가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 김동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