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체인 코센스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선적지연 등의 이유로 수출하지
못한 제품을 찾아 수출을 주선한다.

영국 UKIC(유나이티드 킹덤 임포트 코퍼레이션)의 국내 에이전트인
이회사는 VTR CD플레이어 오디오세트 등 전자제품과 의류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대상으로 약 2백만달러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5일 바이어가 내한하면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상담을
벌이게되며 물품의 최종 수출지역은 영국과 유럽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654) 2846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