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통화 일제히 하락 .. 말레이시아, 사상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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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폭락세를 보였던 아시아 각국 통화가 98년 첫 거래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는 2일 금융기관 효율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저치인 달러당 3.9350링기트를
기록했다.
또 연말에 달러당 5천4백50루피아를 기록했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달러당 6천루피아대까지 밀렸으며 태국 바트화도 역외거래에서 달러당
48.00바트에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싱가포르 달러화는 달러당 1.6925싱가포르달러 수준으로 내려
앉았으며 필리핀 페소화도 한때 달러당 41.07페소까지 하락하는 등 장중
내내 내림세가 계속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
보였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는 2일 금융기관 효율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저치인 달러당 3.9350링기트를
기록했다.
또 연말에 달러당 5천4백50루피아를 기록했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달러당 6천루피아대까지 밀렸으며 태국 바트화도 역외거래에서 달러당
48.00바트에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싱가포르 달러화는 달러당 1.6925싱가포르달러 수준으로 내려
앉았으며 필리핀 페소화도 한때 달러당 41.07페소까지 하락하는 등 장중
내내 내림세가 계속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