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번호로 전국 어디서든 전화수신' 서비스 .. 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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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변경없는 전화번호를 받아 가정등으로 걸려온 전화를
이동지역의 일반전화나 이동전화 무선호출로 받을 수있는 서비스가
상반기중 전국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독자 개발한 평생번호서비스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최근
사내 직원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평생번호서비스의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통은 이를 위해 식별번호로 평생번호에 걸 때 쓰는 이용자호 160번,
착신단말기지정을 위한 가입자호로 1577번을 잠정 선정, 운영키로 했다.
또 평생번호는 8자리수의 번호가 배정된다.
이번 시험서비스는 가입자 호출을 위해서는 식별번호인 160번을
누른뒤 8자리의 평생번호를 누르면 어느 곳에 있든지 통화가 가능하다.
가입자가 걸려온 전화를 어느 곳에서나 받기 위해서는 착신전화지정 등
정보등록을 해야 하는데 1577번, 8자리평생번호, 4자리의 비밀번호,
착신전화번호를 차례로 눌러주면 된다.
이 회사는 이달말까지 이같은 시험서비스를 실시, 각종 문제점 보완과
서비스 고도화 등을 거친뒤 곧이어 일반인 대상의 시범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정보통신부가 이 서비스에 대한 식별번호를 확정하게 되면 곧바로
전국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
이동지역의 일반전화나 이동전화 무선호출로 받을 수있는 서비스가
상반기중 전국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독자 개발한 평생번호서비스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최근
사내 직원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평생번호서비스의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통은 이를 위해 식별번호로 평생번호에 걸 때 쓰는 이용자호 160번,
착신단말기지정을 위한 가입자호로 1577번을 잠정 선정, 운영키로 했다.
또 평생번호는 8자리수의 번호가 배정된다.
이번 시험서비스는 가입자 호출을 위해서는 식별번호인 160번을
누른뒤 8자리의 평생번호를 누르면 어느 곳에 있든지 통화가 가능하다.
가입자가 걸려온 전화를 어느 곳에서나 받기 위해서는 착신전화지정 등
정보등록을 해야 하는데 1577번, 8자리평생번호, 4자리의 비밀번호,
착신전화번호를 차례로 눌러주면 된다.
이 회사는 이달말까지 이같은 시험서비스를 실시, 각종 문제점 보완과
서비스 고도화 등을 거친뒤 곧이어 일반인 대상의 시범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정보통신부가 이 서비스에 대한 식별번호를 확정하게 되면 곧바로
전국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