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항공전문가 공무원으로 특채 ..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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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출신 항공전문가들이 올해부터 공무원으로
특채돼 활용된다.
또 정부내 항공조직 강화 필요성에 따라 오는 2월 신정부 출범에 맞춰
건교부내 항공국이 항공정책실이나 항공청으로 확대, 개편될 전망이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00년까지 세계수준의 항공안전 확보를
목표로 항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내 과장급 이하 기술직을
중심으로 민간인력을 채용, 임명할 방침이다.
건교부관계자는 이와관련 "항공안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고
항공기 상태와 비행검사도 민간 항공사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항공안전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관제사의 관제능력 향상을 위해
관제사 시험에 영어과목을 추가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
특채돼 활용된다.
또 정부내 항공조직 강화 필요성에 따라 오는 2월 신정부 출범에 맞춰
건교부내 항공국이 항공정책실이나 항공청으로 확대, 개편될 전망이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00년까지 세계수준의 항공안전 확보를
목표로 항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내 과장급 이하 기술직을
중심으로 민간인력을 채용, 임명할 방침이다.
건교부관계자는 이와관련 "항공안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고
항공기 상태와 비행검사도 민간 항공사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항공안전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관제사의 관제능력 향상을 위해
관제사 시험에 영어과목을 추가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