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544-8481)이 "월간 디자인"이 선정한
"97 올해의 디자인상"(공간부문)을 수상했다.

화랑의 기능과 이미지를 잘 조화시켰다는 평.

박영덕화랑은 다른 건물과 달리 추상작가들의 작품을 응용한 외벽과
또다른 가벽을 조화시키는 공법으로 차별성을 확보했다.

외관의 이미지를 그대로 실내로 옮겨놓는 인테리어도 시각문화시대의
새로운 건축기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