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하진용씨가 오는 19~2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
(735-5588)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드넓은 대지의 이미지를 모성애와 연결시킨 "사유의 공간"연작
30여점.

자유로운 필치와 독특한 마티에르의 추상화면으로 대지에 기반을 둔
공동체적 삶과 모성을 표현했다.

경기대 회화과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하씨의 2번째 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