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3일) 수익률 제자리 .. 3년채 연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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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처음 열린 채권시장에서 수익률이 보합으로 마감됐다.
3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 28.98%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발행물량은 연초와 주말이어서 25억원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발행사가 되가져갔기 때문에 시장에 나온 물량은 없었다.
기관들은 관망세를 보여 거래없이 보합으로 장이 마감됐다.
그러나 장 막바지에 일부 기관을 중심으로 경과물에 대해 사자호가가
27%대에서 형성돼 채권수익률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번주에는 일반인들의 채권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률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달 발행됐다가 발행사로 되돌아간 채권물량이 시장에 얼마나
출회될 지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금리가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어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3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 28.98%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발행물량은 연초와 주말이어서 25억원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발행사가 되가져갔기 때문에 시장에 나온 물량은 없었다.
기관들은 관망세를 보여 거래없이 보합으로 장이 마감됐다.
그러나 장 막바지에 일부 기관을 중심으로 경과물에 대해 사자호가가
27%대에서 형성돼 채권수익률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번주에는 일반인들의 채권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률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달 발행됐다가 발행사로 되돌아간 채권물량이 시장에 얼마나
출회될 지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금리가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어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