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체크] (9) '목표에 대한 정렬' .. 중간 타깃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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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나 미들.롱아이언샷을 할때는 스퀘어스탠스가 권장된다.
발 무릎 히프 어깨 두눈이 목표라인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데 있다.
목표에 정확히 정렬하는 방법으로 중간타깃 설정법이 있다.
볼과 목표선상의 한 지점을 1차목표점으로 삼아 정렬하는 것이다.
볼로부터 50cm 정도 떨어진 지점이 무난하다.
풀잎도 좋고, 디보트자국도 괜찮다.
이처럼 가까운 곳을 목표로 지향하면 정렬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아마추어들에게 흔한 슬라이스는 또 어깨가 열린채로 정렬할때 곧잘
나온다.
이 어깨열림은 어드레스시 오른쪽 어깨가 튀어나오거나, 목표를 보려고
시선을 돌렸을때, 볼을 너무 왼발쪽에 위치시켰을때 발생한다.
결과는 커트샷에 의한 슬라이스다.
따라서 처음부터 약간 닫는다는 느낌으로 어드레스하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볼위치도 방향을 좌우한다.
볼이 스탠스 오른쪽에 치우치면 페이스가 열린채 맞게 된다.
푸시샷이 돼 볼은 오른쪽으로 가버린다.
반대로 너무 왼발쪽이면 풀샷이 되고 만다.
스탠스도 중요한 요소다.
오픈이면 슬라이스, 클로스이면 훅성 구질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정교한 샷을 원하는 프로들은 가끔 오픈스탠스를 취한다.
슬라이스보다 정도가 덜한 페이드볼은 높이 떠 살포시 안착하므로
목표 적중률이 높기 때문이다.
거리를 최우선시하는 아마추어들이라면 클로스스탠스를 취해 런이
많은 구질을 유도해 봄직하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발 무릎 히프 어깨 두눈이 목표라인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데 있다.
목표에 정확히 정렬하는 방법으로 중간타깃 설정법이 있다.
볼과 목표선상의 한 지점을 1차목표점으로 삼아 정렬하는 것이다.
볼로부터 50cm 정도 떨어진 지점이 무난하다.
풀잎도 좋고, 디보트자국도 괜찮다.
이처럼 가까운 곳을 목표로 지향하면 정렬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아마추어들에게 흔한 슬라이스는 또 어깨가 열린채로 정렬할때 곧잘
나온다.
이 어깨열림은 어드레스시 오른쪽 어깨가 튀어나오거나, 목표를 보려고
시선을 돌렸을때, 볼을 너무 왼발쪽에 위치시켰을때 발생한다.
결과는 커트샷에 의한 슬라이스다.
따라서 처음부터 약간 닫는다는 느낌으로 어드레스하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볼위치도 방향을 좌우한다.
볼이 스탠스 오른쪽에 치우치면 페이스가 열린채 맞게 된다.
푸시샷이 돼 볼은 오른쪽으로 가버린다.
반대로 너무 왼발쪽이면 풀샷이 되고 만다.
스탠스도 중요한 요소다.
오픈이면 슬라이스, 클로스이면 훅성 구질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정교한 샷을 원하는 프로들은 가끔 오픈스탠스를 취한다.
슬라이스보다 정도가 덜한 페이드볼은 높이 떠 살포시 안착하므로
목표 적중률이 높기 때문이다.
거리를 최우선시하는 아마추어들이라면 클로스스탠스를 취해 런이
많은 구질을 유도해 봄직하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