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큰폭 내려 .. 3년채 연 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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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대폭 하락했다.
5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3.45%포인트나 떨어진 연 25.53%를 기록했다.
물량부담도 적었고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가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시장내 수급상황이 호전,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발행물량은 1천3백억원이었으며 이중 현대전자(1천억원)가 연
26.00%에 모두 소화됐다.
LG 삼성그룹 등의 경과물도 나왔으나 일부 은행등으로 연 25.20%에
무난히 거래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수급이 좋아진 것은 지난 연말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충족한
은행들이 서서히 매수에 가담하고 있는데다 연말자금난을 넘긴 기업들도
발행물량을 쏟아내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주말보다 2.45%포인트 하락한
연 28.53%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
5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3.45%포인트나 떨어진 연 25.53%를 기록했다.
물량부담도 적었고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가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시장내 수급상황이 호전,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발행물량은 1천3백억원이었으며 이중 현대전자(1천억원)가 연
26.00%에 모두 소화됐다.
LG 삼성그룹 등의 경과물도 나왔으나 일부 은행등으로 연 25.20%에
무난히 거래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수급이 좋아진 것은 지난 연말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충족한
은행들이 서서히 매수에 가담하고 있는데다 연말자금난을 넘긴 기업들도
발행물량을 쏟아내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주말보다 2.45%포인트 하락한
연 28.53%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