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기아자 지분확대 고려] 포드 부회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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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앞날을 어떻게 보는가.
"포드는 기아가 채무조정을 통해 독립된 기업으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지분이 보호되길 원한다"
-한국정부가 기아인수를 제의해온다면.
"기아의 부채는 포드의 능력을 벗어나는 수준이다.
기아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부채와 관련돼 있다.
포드는 기아가 이렇게 많은 부채를 진 것을 이해할수 없다"
-정부와 기아의 채권은행들이 기아채무를 대폭 줄여준다면.
"만약 채무조정이 이뤄진다면 기아자동차에 대한 포드지분을 어느정도
늘리는 것을 한국 정부와 협의할 생각이다.
그러나 포드의 지분이 늘어난 기아가 만든 차를 한국국민들이 사줄지
의문이다"
-산업은행의 대출을 주식으로 전환하는데 대한 입장은.
"우리가 기아에 투자한 것은 보호돼야 한다.
아직까지 한국정부가 동의여부를 포드에 묻지 않았다"
-삼성그룹이 기아를 인수한다면.
"우리는 한국의 어떤 기업이 기아를 인수하더라도 그 기업과 협력하는
것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
-알렉스 트로트만 포드회장이 최근 한국정부가 기아인수를 제의해올 경우
"한국행 비행기표를 사겠다"고 했는데.
"트로트만 회장은 한국정부의 어떤 제의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는
것같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정부에서 어떤 제의도 하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
"포드는 기아가 채무조정을 통해 독립된 기업으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지분이 보호되길 원한다"
-한국정부가 기아인수를 제의해온다면.
"기아의 부채는 포드의 능력을 벗어나는 수준이다.
기아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부채와 관련돼 있다.
포드는 기아가 이렇게 많은 부채를 진 것을 이해할수 없다"
-정부와 기아의 채권은행들이 기아채무를 대폭 줄여준다면.
"만약 채무조정이 이뤄진다면 기아자동차에 대한 포드지분을 어느정도
늘리는 것을 한국 정부와 협의할 생각이다.
그러나 포드의 지분이 늘어난 기아가 만든 차를 한국국민들이 사줄지
의문이다"
-산업은행의 대출을 주식으로 전환하는데 대한 입장은.
"우리가 기아에 투자한 것은 보호돼야 한다.
아직까지 한국정부가 동의여부를 포드에 묻지 않았다"
-삼성그룹이 기아를 인수한다면.
"우리는 한국의 어떤 기업이 기아를 인수하더라도 그 기업과 협력하는
것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
-알렉스 트로트만 포드회장이 최근 한국정부가 기아인수를 제의해올 경우
"한국행 비행기표를 사겠다"고 했는데.
"트로트만 회장은 한국정부의 어떤 제의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는
것같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정부에서 어떤 제의도 하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