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증시와 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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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년 새해 벽두에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와 조지 소로스가 한국에 대한
투자상의를 했다는 뉴스가 떴다.
아닌게 아니라 세계 금융계를 주름잡는 대가의 한국 입성에 맞춰 우리
증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제부터는 정말로 외국인의 관점에서 우리경제를 들여다 봐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IMF가 어떻게 한다더라 내지는 외국인 투자세력이 어떤 종목을
중점적으로 사더라는 식의 정보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수익을
보장해 줄지도 모르는 때다.
어떻게 보면 우리증시의 국제화이지만 반면에 우리증시의 주객이 뒤바뀐
듯한 인상을 지을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증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외국인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게 현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
투자상의를 했다는 뉴스가 떴다.
아닌게 아니라 세계 금융계를 주름잡는 대가의 한국 입성에 맞춰 우리
증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제부터는 정말로 외국인의 관점에서 우리경제를 들여다 봐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IMF가 어떻게 한다더라 내지는 외국인 투자세력이 어떤 종목을
중점적으로 사더라는 식의 정보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수익을
보장해 줄지도 모르는 때다.
어떻게 보면 우리증시의 국제화이지만 반면에 우리증시의 주객이 뒤바뀐
듯한 인상을 지을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증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외국인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게 현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