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진만 한미은행장, 중소기업 대출지원 서한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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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한미은행장이 연초 자금난을 겪고 있는 1백50여개 거래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대출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 관심을
사고있다.
김행장은 유망중소기업과 우수 중견기업 등에 5일 보낸 서한에서 "그간
귀사의 꾸준한 지원과 협조가 은행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표시한
후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에 한미은행이 회사를 도와드려야 할 때임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
김행장은 "지금까지 베풀어준 고마움에 보답키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필요시 거래 지점장이나 해당본부장 또는 본점
여신담당임원과 직접 상의해 달라"고 당부.
한미은행은 BIS비율 8%를 충족해야하는 부담에도 불구, 지난해 11월이후
현재까지 약2천1백억원(평잔기준)의 대출금증가를 나타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대출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 관심을
사고있다.
김행장은 유망중소기업과 우수 중견기업 등에 5일 보낸 서한에서 "그간
귀사의 꾸준한 지원과 협조가 은행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표시한
후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에 한미은행이 회사를 도와드려야 할 때임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
김행장은 "지금까지 베풀어준 고마움에 보답키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필요시 거래 지점장이나 해당본부장 또는 본점
여신담당임원과 직접 상의해 달라"고 당부.
한미은행은 BIS비율 8%를 충족해야하는 부담에도 불구, 지난해 11월이후
현재까지 약2천1백억원(평잔기준)의 대출금증가를 나타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