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건설은 7일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재건축 아파트 1백45가구를
서울시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9~19층 2개동 2백45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25평형 92가구, 32평형 42가구, 41평형 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25평형이 1억5백80만원, 32평형이 1억4천2백만원, 41평형이
1억8천5백32만원선이다.

오는 2000년 5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고 국철 개봉역, 지하철 2호선 신정사거리역도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있다.

문의 (02) 560-3399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