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금융인상 시상] (심사평) "전원 일치로 대상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인기 < 심사위원장 / 중앙대 정경대학장 >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며 금융업무를
효율화하고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헌한 금융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한국경제신문사의 금융인상 시상은 오늘날과 같은 금융위기하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금년으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금융인상 후보로는 총 34명이 추진되었다.
부문별로는 은행부문(10명), 증권부문(8명), 보험부문(10명), 투자신탁
(3명), 중기지원(3명)의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금년에는 은행, 증권,
보험분야의 추천인원이 각각 비슷하게 나타났다.
심사위원 여섯 명이 개별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전체회의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확정한 결과 대상수상자로는 신풍호
증권거래소 선물시장부장을 선정하였다.
신부장은 국내 최초의 선물시장인 주가선물시장을 개설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후 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하여 주가선물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음은 물론, 97년 주가지수옵션시장의 성공적
개설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금상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상업은행의 정종완부장의 경우 여신건전성 제고에
결정적으로 노력한 점이 평가되었고, 대우증권 손복조이사의 경우
"비젼경영"의 기획및 실천과 증권회사 리스크관리제도 도입에 공헌한 점이
평가되었으며, 손해보험 자산운용 수익률을 보험업계 1위로 끌어올린
LG화재의 박정수부장에게는 보험부문 금상이 돌아갔다.
또한 치밀한 사전조사및 연구를 통하여 고객을 선도하는 신상품 개발에
공헌한 모진성 한국투신과장과 중소기업에 신용보증부 대출이 확대될수
있도록 각종 제도개선에 앞장선 중소기업은행의 김규태차장 역시 해당부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7일자).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며 금융업무를
효율화하고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헌한 금융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한국경제신문사의 금융인상 시상은 오늘날과 같은 금융위기하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금년으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금융인상 후보로는 총 34명이 추진되었다.
부문별로는 은행부문(10명), 증권부문(8명), 보험부문(10명), 투자신탁
(3명), 중기지원(3명)의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금년에는 은행, 증권,
보험분야의 추천인원이 각각 비슷하게 나타났다.
심사위원 여섯 명이 개별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전체회의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확정한 결과 대상수상자로는 신풍호
증권거래소 선물시장부장을 선정하였다.
신부장은 국내 최초의 선물시장인 주가선물시장을 개설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후 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하여 주가선물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음은 물론, 97년 주가지수옵션시장의 성공적
개설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금상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상업은행의 정종완부장의 경우 여신건전성 제고에
결정적으로 노력한 점이 평가되었고, 대우증권 손복조이사의 경우
"비젼경영"의 기획및 실천과 증권회사 리스크관리제도 도입에 공헌한 점이
평가되었으며, 손해보험 자산운용 수익률을 보험업계 1위로 끌어올린
LG화재의 박정수부장에게는 보험부문 금상이 돌아갔다.
또한 치밀한 사전조사및 연구를 통하여 고객을 선도하는 신상품 개발에
공헌한 모진성 한국투신과장과 중소기업에 신용보증부 대출이 확대될수
있도록 각종 제도개선에 앞장선 중소기업은행의 김규태차장 역시 해당부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