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확대경] 프랑스, 통신시장 개방후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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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강혜구 특파원 ]
올들어 전면개방된 프랑스 통신시장이 벌써부터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독점업체로 군림해온 프랑스텔레콤에 대기업 계열사와 외국업체들이
일제히 도전장을 던지고 나선 것이다.
지금까지 통신시장 참여를 선언한 곳은 대기업계열 세제텔, 부이그 등과
미 AT&T사의 현지법인 시리스, 옴니크 등의 외국업체들이다.
이들은 거액의 광고비를 투입해 신문 및 TV 광고를 시작하는 한편 싼
가격을 무기로 프랑스텔레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프랑스텔레콤도 대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만간 전화료도 인하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조사기관인 리서치 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통신료가 싼 업체로 전화회사를 바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8일자).
올들어 전면개방된 프랑스 통신시장이 벌써부터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독점업체로 군림해온 프랑스텔레콤에 대기업 계열사와 외국업체들이
일제히 도전장을 던지고 나선 것이다.
지금까지 통신시장 참여를 선언한 곳은 대기업계열 세제텔, 부이그 등과
미 AT&T사의 현지법인 시리스, 옴니크 등의 외국업체들이다.
이들은 거액의 광고비를 투입해 신문 및 TV 광고를 시작하는 한편 싼
가격을 무기로 프랑스텔레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프랑스텔레콤도 대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만간 전화료도 인하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조사기관인 리서치 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통신료가 싼 업체로 전화회사를 바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