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값으로 팝니다"

갤러리아백화점 잠실점은 "10년전 값으로 파는 매장"을 꾸며 오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새해맞이 서비스행사로 마련한 이 매장에서는 침구 수예품 커튼 등
가정용품을 시세보다 50~80% 싸게 팔고 있다.

정가 5천~6천원인 방석을 2천원, 2만5천~3만원인 이불커버를 1만원,
5만원짜리 커튼을 9천9백원, 15만원대 어린이침구세트는 4만5천원에 살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