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질 등 고려 '위천공단 허가 유보' .. 환경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는 낙동강수질오염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위천공단 건설허가를
낙동강의 수질부하 감소가 확인될 때까지 내주지 않기로 했다.
환경부는 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이같이 보고하고 위천공단조성과
관련, 주무부서인 건교부와 협의과정을 거쳐 낙동강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4대강 가운데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낙동강의 수질을 당초
2005년까지 2급수로 개선키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2001년까지 2급수로
끌어올리겠다고 보고했다.
이와관련, 1조3천2백60억원이었던 사업비는 1조6천3억원으로 증액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8일자).
낙동강의 수질부하 감소가 확인될 때까지 내주지 않기로 했다.
환경부는 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이같이 보고하고 위천공단조성과
관련, 주무부서인 건교부와 협의과정을 거쳐 낙동강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4대강 가운데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낙동강의 수질을 당초
2005년까지 2급수로 개선키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2001년까지 2급수로
끌어올리겠다고 보고했다.
이와관련, 1조3천2백60억원이었던 사업비는 1조6천3억원으로 증액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