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방송인 모임 여의도클럽 (회장 김도진.서울국제위성뉴스사장)은
8일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룸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원로 방송인과 방송사및 관련기관 중견 방송인들의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선 IMF시대 방송계가 나가야 할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용(강원룡.전 방송위원장) 크리스찬아카데미이사장,
서영훈(전 KBS사장) 신사회공동선연합상임대표, 최창봉 전 MBC사장,
강찬선(KBS사우회장) 원로아나운서, 신영균(국회의원) 한국예총회장,
이웅희(전 MBC사장) 국회의원, 김규(전 방송위원회부위원장) 서강대
신방과교수, 노정팔 전 KBS이사장, 표재순 SBS프로덕션사장, 최창섭
서강대언론대학원장, 박준영 대구방송사장, 유성화 동아TV사장,
이준일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