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적과 교보 영풍문고 등은 지난해말 "사재기" 파동으로 일시중단
했던 베스트셀러 집계 발표를 이달부터 재개키로 했다.

이들은 주간 통합집계에서 일일 집계방식으로 시스템을 개선, 도서판매
현황을 매일 체크하고 일부 출판사의 "거품 부수"를 제거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