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이 외국인의 상시 입출국 관리가 가능한 개항으로 지정돼
남북카페리 항로의 개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해양수산부는 8일 동해안 지역의 교역활성화와 남.북한 관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속초~나진간 카페리항로의 한국측 출발지인 속초를 개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