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희망 대학생 '올 44% 증가 추정' ..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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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영을 원하는 대학생이 전년대비 43.7% 늘어난 모두
12만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병무청은 8일 지난해 대학생 입영원 출원자가 8만6천여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지난해 우선 입영원을 낸 6만5천여명 <>올해 입영원 제출예상자
5만7천여명 <>이월자원 1천여명 등 모두 12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복학시기에 맞춰 입영시기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98년도 입영을 희망한 대학생 대기자가 크게 증가한데다 최근 경제난
등으로 입영희망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병무청은 이에따라 지난해 10월말까지 우선 입영원을 제출한 대학생
3만9천여명에 대해서는 모두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군에 갈 수 있도록
입영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병무청은 그러나 지난해 11,12월에 입영원을 낸 2만6천여명과 올해
입영원을 낼것으로 추정되는 5만7천여명에 대해서는 결원이 생기는
범위 안에서 입영시킬 방침이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
12만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병무청은 8일 지난해 대학생 입영원 출원자가 8만6천여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지난해 우선 입영원을 낸 6만5천여명 <>올해 입영원 제출예상자
5만7천여명 <>이월자원 1천여명 등 모두 12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복학시기에 맞춰 입영시기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98년도 입영을 희망한 대학생 대기자가 크게 증가한데다 최근 경제난
등으로 입영희망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병무청은 이에따라 지난해 10월말까지 우선 입영원을 제출한 대학생
3만9천여명에 대해서는 모두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군에 갈 수 있도록
입영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병무청은 그러나 지난해 11,12월에 입영원을 낸 2만6천여명과 올해
입영원을 낼것으로 추정되는 5만7천여명에 대해서는 결원이 생기는
범위 안에서 입영시킬 방침이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