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연합조합이 17일부터 평촌 신도시 인근지역인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서 1천5백52가구의 "현대훼밀리타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24층 20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4평형 3백32가구(분양가
9천5백만원) 32평형 1천2백20가구(분양가 1억3천5백만원)로 구성되며
입주예정일은 2001년 9월께이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의왕 안양 군포 용인 등에서 2년이상 거주한
2년이상 무주택 세대주이며 현대그룹 계열사인 고려산업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문의 (02) 3453-9381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